[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부동산 디벨로퍼 단체 소사이어티(회장 김완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관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금4천만원을 전달하며 적십자 기업(단체)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 디벨로퍼 단체 ‘소사이어티’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확산세에 접어든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기관에 꾸준히 코로나19 대응 성금을 지원해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는 작년 금3천만원의 성금 기부에 이어서 올해 금4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함과 동시에 적십자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인천 RCSV 13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 날 소사이어티 김완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12명은 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를 실시하며 인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을 직접 만들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이어갔다.

 소사이어티 김완식 회장은 “코로나19가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거듭하며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단계 상향에 많은 국민들이 지쳐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으니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잊지 않고 적십자를 찾아주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하다.”며 “RCSV 가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까지 약속해주시니 적십자에게도 취약계층 세대에도 참 든든한 소식이다.”라고 말했다.